호남대 창업보육센터 입주대표들과 간담회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달 29일 창업보육센터 공유 화상회의 세미나실에서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협력방안 모색 및 격려와 지원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센터장을 비롯해 취창업지원단 교수, 입주기업 임직원등 총 16명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들의 코로나19 경영 애로점을 파악하고 센터의 네트워킹 소통강화를 통한 다양한 창업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에서는 스타기업 발굴을 위한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지적재산권 등록, 인증취득 비용지원, 홍보, 마케팅, 시제품제작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효과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수 창업보육센터장은 "입주기업이 센터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매출 및 고용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길 당부"한 뒤 "입주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