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예비후보 개소식 성황

전국 입력 2022-05-05 20:51:04 수정 2022-05-05 20:51:04 유병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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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1,000명 몰려…"임실의 오명 벗는 3선 군수 배출해야"

심민 무소속 임실군수 후보 [사진=심민사무실]

[전주=유병철 기자] 심민 전북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심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 1,000여명이 몰렸다.


심민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군민들의 가장 큰 바람이었던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의 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했고, 군민들이 지지해주셨기에 임실군민의 자존심을 세워드릴 수 있었다. 이제 임실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3선 군수에 도전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타 자치단체와 달리 임실에서의 3선 군수는 그간 잘못된 임실의 오명을 완전히 벗는 길이며, 향후 번영하는 임실을 만들어 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역사적 과정이 될 것이다. 임실에서 3선군수를 배출하느냐, 마느냐는 임실이 오명을 벗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심민 예비후보는 "임실발전의 기반을 갖추는 일은 섬진강 르네상스의 완성이다. 저의 할 일은 섬진강 르네상스의 완전한 실현이다. 진행 중인 굵직한 사업들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심 예비후보는 민선 6, 7기 임실군수로서 3년 연속 예산 5,000억원 달성, 2019년 주민만족도 단체장 평가 전국 1위, 2021년 아이낳고 살기좋은 지역 전국 2위, 전북 1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도내 1위 최우수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군민들에게 일 잘하는 군수로 평가되는 심민군수 예비후보는 군수 재임 시 이룬 각종 평가 및 대외 수상 기록을 보면 그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민선 6기 국무총리상등 101개 수상, 민선 7기 142개 수상으로 재임 시 243개 대외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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