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철우 보성군수 "'초심불망 마부작침'으로 영광의 결실 맺을 것"

전국 입력 2026-01-01 09:00:13 수정 2026-01-01 09:00:13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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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 ‘보성사랑지원금’ 전격 지급…청렴 1위 도시의 통 큰 민생 경제 행보
키위·꼬막·보성차의 세계화, 1~18세 월 20만 원 출생기본소득 파격 지원

김철우 보성군수.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의 자세로 군정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7기와 8기를 관통하는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본예산 7000억 시대를 열어 보성의 확실한 성공과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신년사 서두에서 4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이라는 유일무이한 성과를 언급하며 군민과 공직자에게 공을 돌렸다. 김 군수는 “이러한 신뢰가 바탕이 돼 보성군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7000억 시대를 열었다”며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을 더 단단하게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가장 먼저 김 군수는 지역 경제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 대상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보성만의 차별화된 복지 정책으로 ▲출생기본소득(1~18세 월 20만 원) 지원 ▲보훈·참전 명예수당 인상 ▲고비용 필수 예방접종비 전액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고독사 예방 스마트 서비스와 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등 소외 없는 ‘따뜻한 보성’을 강조했다.

보성의 근간인 1차 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 영농 확대와 농업 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군수는 말차 가공·유통 현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 제2의 부흥기를 열 계획이다. 또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보성 키위를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한다. 특히 뻘배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벌교꼬막 리본 프로젝트로 어업 자산의 가치를 세계화 브랜드로 격상시킨다는 전략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율포해양복합센터와 율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연계해 율포를 남해안 거점으로 키우고 열선루 중심의 역사문화 공간을 랜드마크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보성 전역을 잇는 자연·치유형 관광 네트워크를 완성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12개 읍·면의 균형 발전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장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난 8년 동안 우리는 안 된다고 했던 일도 해냈다. 2026년 병오년, 군민 여러분과 같은 꿈을 꾸고 그 꿈을 반드시 현실로 이루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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