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1분기 매출 231억원…전년比 33.4%↑
증권·금융
입력 2022-05-12 08:27:04
수정 2022-05-12 08:27:04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엔비티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13.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주력 사업 부문인 포인트 플랫폼의 스케일업 경영전략에 집중해 온 결과, 업종 특성상 비수기로 손꼽히는 올해 1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전방위 재무지표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전자결제, 대중교통, 미디어커머스 등 오퍼월 네트워크의 제휴업종 확대가 이어지고 있고, 신규 포인트 앱테크 서비스 '칩스’ 론칭에 나서는 등 다각적으로 이어진 포인트 생태계 확장 전략 역시 유의미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이사는 “엔비티 포인트 플랫폼의 ‘스케일업’ 경영전략은 아직까지도 매우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 포인트 시장은 여전히 가능성과 잠재성이 높아 많은 기회들을 포착하고, 발굴해 가야한다”면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실적으로 검증해 낸 만큼, 올해 역시 엔비티 주력 포인트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발휘해가며 국내 포인트 생태계 확장을 리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우리집도 호텔처럼"...투숙객 사로잡은 호텔 곰인형
- 2두산에너빌, 계엄 여파 우려 불식…원전 사업 순항
- 3IBK기업은행 사상 첫 단독 파업…"영업점 직원 55% 참여"
- 4원달러 환율 장중 1,480원 돌파…재계 “내년이 더 걱정”
- 5‘석화 살리기’ 나섰지만…업계 “정부 적극 지원 필요”
- 6알리익스프레스 손잡은 G마켓…게임체인저 되나
- 7강원랜드, 3자 협력 통해 카지노 게임기구 직접 제조‧판매 나선다
- 8농협금융 회장 후보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 9환율 상승에 연말에도 맥 못추는 금융·증권株
- 10신세계, 밸류업 공시…“3년간 매년 자사주 20만주 이상 소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