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올해 2분기부터 ‘이달의 소상공인’ 발굴

경제·산업 입력 2022-05-16 16:32:00 수정 2022-05-16 16:32:00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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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올해 2분기부터 ‘이달의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이달의 소상공인’은 그간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온 소상공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은 매 분기마다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소상인, 소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분야별로 각 1명씩 선정한다.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영업 노하우 등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으로서 업체경영 3년 이상 기본요건을 갖춘 경우 참여 가능하다. 


만일 올해 ‘이달의 소상공인’으로 선정이 되는 경우, 소진공 이사장 표창 수여, 홍보기회 제공, 부상 수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자 선정은 업력, 매출액, 소상공인 인식개선, 성과의 적정성,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3개 분야별로 각각 진행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등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경영혁신을 이룬 소상공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점차 규모를 확대해 우수 소상공인을 꾸준히 발굴·홍보 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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