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투 “솔브레인, 이차전지 부분 출하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액”
증권·금융
입력 2022-05-18 08:34:05
수정 2022-05-18 08:34:05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DB금융투자는 18일 솔브레인에 대해 “부진했던 이차전지 부분 출하가 증가해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8만원을 유지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816억원, 영업이익 57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1분기 비수기 구간에도 반도체 소재 공급이 견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차전지뿐 아니라 긍정적인 원달러 환율 효과, 자회사 훽트 합병에 따른 비용 절감도 매출에 영향을 줬다”며 “일부 원재료비 상승분 판가 인가 등의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어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억1,700만원, 영업이익 2,43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2분기 이후 삼성전자 평택 P3 신규라인 증설이 본격화되며 하반기 낸드향 소재 중심의 출하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 분할, 원재료비 이슈 등으로 타 소재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주가가 소외받았다”며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 공급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판단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바우처 서비스 개편
- NHN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 제공…공차 전용 앱 전면 개편
- 롯데손보-LG헬로비전, 금융사기 보장 알뜰폰 요금제 출시
- 롯데카드,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선발
- 우리카드, 서울아트쇼 관람권 단독 할인 이벤트 진행
- 골드앤에스 시원스쿨랩, ETS 토플과 파트너십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AI 보안으로 클라우드 시장 잡자"…구글, 14조원 보안 파트너십
- 2기아 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단, 항소심도 유지
- 3한빛-나노 발사 또 연기…이노스페이스 "기술 점검"
- 4日금리인상에도 엔저…유로 대비 엔화 가치 역대 최저
- 5'올해 최고 청약경쟁률' K-어묵 삼진식품 상장
- 6라셀턴 발톱 세럼, 소비자 평가 기반 브랜드 6관왕 성과
- 7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하락…"다음 주도 내릴 것"
- 8영천시, 올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 종합 점검. . .2025년 영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 9영천시, ‘2025년 미래영천포럼’ 최종 보고회 개최
- 10영천시,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