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후보, 남악서 출정식 본격 '표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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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신홍관 기자] 김산 전남 무안군수 무소속 후보가 19일 무안 남악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표몰이에 나섰다.
기호5번 김산 후보는 이날 "오늘은 무안군민이 승리하는 첫 날이 될 것"이라며 "무안군수 적합도 1위를 달리며 무안군수에 가장 적합한 사람"임을 부각시켰다.
이 자리에서 김산 후보는 “참담하게도 민주당 군수후보 경선 참여의 기회조차 박탈당했다”며 “군민들과 민주당원들 마저도 '무언가 의아하다. 이건 아니다'하면서 강하게 분노하고 있다”며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바쁜 일손을 멈추고 출정식에 함께하한 동지 여러분, 지지자 여러분이 있어 엄청 힘이 난다”면서 지지자들의 호응에 답했다.
김 후보는 특히 전 군민에게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금 20만원씩 지급할 것과, 남악 오룡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 오룡 지역에 고교 신설, 첨단 항공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농축어업 기반을 구축과 추가 매립지인 남악의 기반침하 예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예경보시스템 도입 등 6가지 공약을 내걸며 준비된 후보임을 내세웠다.
김산 후보는 지난 4년의 임기 중 코로나에 따른 전국 최초 전 군민에게 주민세를 감면하고, 지역화폐인 무안사랑 상품권을 확대 발행 소상공인 피해 예방을 위한 상생의 정책을 펼쳤다.
아울러 남악신도시에 이어 오룡지구 택지 개발로 30년 만에 무안군의 인구가 9만 명을 회복해 무안군이 시 승격을 향한 자립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무안공항 주변에는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공사 시행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전남 서남권 최초로 디지털 제조 공용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는 등 군민과 청년의 일자리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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