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22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대물림 프로젝트'
호남대 산학협력단, 외식조리학과 주관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가 진행하는 '2022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대물림 프로젝트'가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의 '식품숙련기술 대물림교육' 공모에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호남대 산학렵력단과 외식조리학과가 주관한다.
올해 교육은 장류· 장아찌, 다식구절판, 음청류, 떡·한과 4개 분야로 분류해 호남대와 명인작업실, 화순농업기술센터 등지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수강생 40명은 각종 장아찌와 장소스 활용 메뉴 개발, 한식 디저트 상품을 개발해 국내외적으로 급성장하는 디저트 시장에 진출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명인들에게 식품숙련기술 노하우를 전수 받아 창업이나 상품기술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최영자 광주시무형문화재17호 남도의례음식장의 육포와 전통뿌리약과, 오희숙 명인의 부각, 심은 전국떡명장의 양갱,모찌, 이미숙 자연음식연구소장의 다식구절판 등이다.
특히 장류반은 천진암 정관스님의 막장담그기, 햇된장 활용메뉴개발, 장아찌 만들기, 김순례 화순향토음식연구회장의 보리쌀집장,보리쌀고추장, 깻묵장등 잊혀져간 전통식품의 맛이 전수된다.
또 음청류와 한과반은 한식 디저트카페 '꽃피는 춘삼월' 강덕순 대표에게 다과상차림을 체험하고 한식 디저트 개발 성공 노하우 및 카페 성공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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