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1일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 개장

전국 입력 2022-05-20 16:08:12 수정 2022-05-20 16:08:12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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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오후 4시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

2021 범시민참여 나눔장터 행사. [사진=부산시]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시민 나눔장터'를 재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 개장했다. 2019년부터는 시민이 직접 나눔에 동참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장터를 개장했다.


(사)에코언니야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직접 판매하는 어린이 장터도 운영된다. 장터에서는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행사도 열린다.


시는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분리수거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진행해 미래 세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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