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수욕장 개장 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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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23 14:29:21
수정 2022-05-23 14:29:21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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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부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부분 개장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최근 구·군, 관계기관 등과 '2022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열고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안전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따라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각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점검에 중점을 두고 교통과 치안,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등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는 부산만의 특색을 살리고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 ▲해운대 해변라디오 운영 ▲광안리 펭수존 ▲광안 엠(M)드론 라이트쇼 등 레저·힐링·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다음 달 2일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이 부분 개장으로 먼저 문을 열고,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을 포함한 총 7곳이 7월 1일 본격 개장할 예정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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