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아우토크립트·로카모빌리티 MOU … “제주 버스 환승 연계 서비스 개발"
증권·금융
입력 2022-05-23 14:42:05
수정 2022-05-23 14:42:05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시티랩스가 아우토크립트, 로카모빌리티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 버스 환승 연계 서비스 개발을 목적한다.
제주 버스 환승 연계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는, 시티랩스가 지난해 본사업자로 선정된 ‘2021 제주특별자치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Maas(서비스로서의 이동 수단) 서비스 플랫폼인 'GreeGo'의 스마트 모빌리티 요소 중 하나다.
3사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성공적인 버스 환승 연계 서비스 개발 및 효율적인 운영에 나서게 된다. △아이디어 제공 △기술 등 노하우 공유 △플랫폼 개발 및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등 프로젝트 진행 전방위에 대한 공동업무 TFT를 구성하고, 경쟁력 있는 플랫폼 생태계 구성을 최종 목표로 통합 서비스 공동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버스 환승 연계 서비스는 모빌리티 기능을 토대로 한 스마트허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중에서도 필수과제로 꼽힌다”며 “사람들의 일상과 맞닿은 대중교통 서비스로 직결되는 만큼, 이번 MOU 참여 기업들과 함께 적극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향후 4차산업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 사례로 대표될 수 있도록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구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2‘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3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4"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5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6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7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8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9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10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