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민원응대 직원 대상 치유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스 완화되길"
경제·산업
입력 2022-05-23 16:52:08
수정 2022-05-23 16:52:08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코로나19 재난지원을 담당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치유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재난지원 및 민원응대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우선으로 선발해 심신치유와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날 국립춘천숲체원을 찾아 스트레스 고위험군 직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에 방문했다.
조 이사장은 현장에서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간 공단은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왔고, 그 과정에서 동반된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감소 방안을 지속 고심해왔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잘 활용해서 심적 치유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올 상반기 재난지원 직무를 중심으로 총 120명에 대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 춘천을 시작으로 경북 영주, 전남 나주, 경북 청도에서 각 30명씩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李대통령, 호우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 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임명…차관급 4곳 인사
- '1인당 최대 4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조주완 LG전자 CEO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 삼성물산, 4507억 규모 신정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 코트라, 'AI 위원회' 신설…"AI 3대 강국 도약"
-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카카오모빌리티 전 CFO 소환 조사
- 이마트24, 무인 과일냉장고 '핑키오' 편의점 첫 도입
- 노브랜드 버거, 민생회복 위해 가맹점 상생 지원
- 삼성·LG전자, 수해 피해지역서 특별점검·피해복구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李대통령, 호우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 2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임명…차관급 4곳 인사
- 3포항시, ‘No-Code 제조혁신’ 시동…지역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 가속
- 4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5영천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 점검
- 6경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7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지역 발전 협력 '총력'
- 8'1인당 최대 4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9조주완 LG전자 CEO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 10삼성물산, 4507억 규모 신정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