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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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24 21:01:13
수정 2022-05-24 21:01:13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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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 건설업 참여 확대와 공정거래 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골자로 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공사는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지역 하도급률 83%, 지역자재 62%, 지역장비 90.2% 이상 사용) ▲지역업체 지원제도 적극 시행 ▲건설현장 부실시공 근절대책 수립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 4개 분야 20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또 지역 중소건설업체 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보증금 50% 인하와 인지세 50% 경감, 대가지급기한 단축, 상생결제시스템 활용으로 자금유동성을 향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김용학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제도들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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