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총 35억원 규모 첫 자사주 매입 결정
증권·금융
입력 2022-06-02 08:19:19
수정 2022-06-02 08:19:1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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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엔비티는 올해 12월 1일까지 총 3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중장기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한 창사 이래 첫 자사주 매입이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이사는 "엔비티는 포인트 플랫폼 사업의 스케일업 전략에 발맞춰 지속되는 최대 실적랠리와 재무 전반의 개선세,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신사업의 가시적 성과까지 앞두고 있다”며 “기업의 본질 가치와 무관하게 계속되는 국내외 증시 하락 여파를 최소화하는 한편, 내부 보상 및 인수 등 다각적 활용도 고려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기업가치가 충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사주 매입은 엔비티가 도전하는 비전의 가치가 시장에서 오롯이 반영될 시점에 중장기 기업가치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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