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스싱스 에너지’, 브라질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6-03 20:51:14
수정 2022-06-03 20:51:14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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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 행사를 열고,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제품의 사용 전력량에 대한 모니터링과 예상 전기요금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전력량 관리와 에너지 절감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브라질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인도에 이어 다섯번 째 서비스 도입 국가가 됐습니다.
특히 100여 개에 달하는 회사가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브라질은 요금 체계가 복잡하고 전기 요금도 비싸 효율적인 전력량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지역별 서로 다른 요율 체계를 반영하기 위해 별도 서버를 운영하고, 서비스 이용 시 국가와 지역 구분 외에도 현지 전력제공업체까지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칠레·콜롬비아·페루·파나마 등 중남미 5개국에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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