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지난 8년, 인생에서 가장 보람되고 소중했던 시간”
전국
입력 2022-06-07 19:58:19
수정 2022-06-07 19:58:19
김정희 기자
0개
[대구=김정희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7일 오전 9시 임기 중 마지막으로 열린 정례조회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난 8년 동안 직원, 시민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제 인생에서도 가장 보람되고 소중했던 시간이었다”며 직원들과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유천IC 조기 개통, 통합신공항 추진, 상화로 입체화 사업,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5+1 미래 신산업 육성, 취수원 다변화, 신청사 건립, 집창촌 퇴출 등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든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지난 8년을 추억했다.
또,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현창하고 전국화, 세계화하려고 시도했던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28 민주화 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신암선열공원 국립묘역 지정,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온 시민들이 서명하고 함께 만들었던 소중한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소통, 협치해 우리가 해야할 일을 중단없이 추진해주시고, 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나가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용기와 희망의 에너지가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장군 주요 관광자원 품은 '관광홍보 랩핑버스' 달린다
- 영남대, 2025 정시모집 5.28대 1...전년대비 상승
- 대구교통공사, 새해맞이 '안전실천 결의대회' 가져
- 대구도시개발공사, 새해맞이 청렴 샌드아트 시무식
- 대구광역시, CES2025서 지역혁신기술 선보인다
- 대구교통공사, ‘DTRO장학회’ 통해 지역미래 이끌 인재 지원
- 김광열 영덕군수, 2025년 6대 역점과제로 지역 활성화 도모
- 해파랑에너지, 영해면에 성품·성금 1000만 원어치 기탁
- 경북도, APEC․저출생 등 현안 대응 위한 최단기 정기인사 단행
- 국내 귀환 광주 정착 일부 고려인들, 체류신분 불안으로 ‘전전긍긍’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웰컴금융그룹
- 2기장군 주요 관광자원 품은 '관광홍보 랩핑버스' 달린다
- 3영남대, 2025 정시모집 5.28대 1...전년대비 상승
- 4대구교통공사, 새해맞이 '안전실천 결의대회' 가져
- 5대구도시개발공사, 새해맞이 청렴 샌드아트 시무식
- 6대구광역시, CES2025서 지역혁신기술 선보인다
- 7대구교통공사, ‘DTRO장학회’ 통해 지역미래 이끌 인재 지원
- 8김광열 영덕군수, 2025년 6대 역점과제로 지역 활성화 도모
- 9해파랑에너지, 영해면에 성품·성금 1000만 원어치 기탁
- 10경북도, APEC․저출생 등 현안 대응 위한 최단기 정기인사 단행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