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벨기에 imec 방문해 반도체 최신 기술 등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2-06-16 09:33:59
수정 2022-06-16 09:33:59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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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유럽을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지시간 15일 벨기에 루벤에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반도체 연구소 imec를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imec의 루크 반 덴 호브 최고경영자와 만나 반도체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imec는 1984년에 설립된 비영리 종합 반도체 연구소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첨단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생명과학·바이오, 미래 에너지까지 다양한 분야의 선행 연구를 진행해 삼성의 미래 전략 사업 분야와도 궤를 같이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최첨단 반도체 공정기술과 인공지능(AI), 바이오·생명과학, 미래 에너지 등 imec에서 진행 중인 첨단분야 연구 과제에 대한 소개를 받고,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이 부회장의 이번 imec 방문은 미래 전략사업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연구 현황을 살펴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은 지난달 반도체 분야를 비롯해 바이오, 신성장 IT 등 미래 신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4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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