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빅스, 국립암센터 ‘암 환자의 다차원적 연계 데이터 활용 시스템 고도화’ 사업 선정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쓰리빅스는 16일 국립암센터의 ‘암 환자의 다차원적 연계 데이터 활용시스템’ 2022년 고도화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암 환자데이터(총 300 만명)중 70%를 차지하는 한국인 주요 암 10 종에 대해 전국 암 병원의 1) 암 진료데이터, 2) 건강검진 데이터, 3) 유전체 데이터, 4) 사망통계 등을 연계한 한국형 암 (K-Cancer) 통합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쓰리빅스는 오랫동안 쌓아온 감염병 관련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및 구축 경험을 토대로 사업자로 선정되어 글로벌 암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쓰리빅스는 2021년 국립암센터의 ‘암단백유전체 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과 ‘암 환자의 다차원적 연계데이터 활용 시스템 구축’ 사업자에 선정된 바 있다.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는 “이번 사업의 참여는 국내 암 관련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구축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기회” 라며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과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쓰리빅스는 인도에 생물정보법인을 설립한 국내 최초의 회사이며, AWS 및 한컴그룹과 바이오 빅데이터 비즈니스에 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빅데이터 비즈니스 진출을 준비 중이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 NH농협은행, AI플랫폼 도입으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 하나금융그룹, 트래블로그 1000만 돌파…‘손님 중심’ 혁신으로 여행 플랫폼 선도
- 신한금융그룹 4개 자회사 CEO 인사 단행…라이프·자산운용 대표 교체
- KB국민카드, 신규 카드신청 프로세스 오픈
- 교보생명, 보호아동과 함께 라오스서 ‘희망의 도서관’ 건립
- NH-Amundi자산운용,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활동
- KB금융, 스타프렌즈로 재해석한 동화 속 세계 미술 특별전 개최
- iM뱅크, ‘2025년 사랑담은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
- BNK부산은행, 이동·플랫폼 노동자 쉼터 운영 지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사천 이안 스카이포레’ 분양 진행
- 2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 3'군산 지곡 성원상떼빌 더프라임' 모델하우스 성황리 개관
- 4장세균 선교사, 해외봉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5필립스옥션, 오는 12일 홍콩 근현대미술·디자인 경매 주요 출품작 공개
- 6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 미래 밝히는 중요한 발판"
- 7장흥군 공직자, 공적 항공마일리지 2000만 원 상당 생필품 기부
- 8진도군, ‘2026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준비 돌입
- 9인천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10겨울 대표 보양식 '방어'…기력 저하된 사람에게 추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