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감신 이사장, 보훈병원·보훈요양원 위문

[전주=유병철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신 이사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보훈가족을 위문했다.

감신 이사장은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인천·광주·대구보훈병원과 광주·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입원·입소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동시에 병원·요양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의료진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 병원장 공석인 인천·광주·대구보훈병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이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감신 이사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병원·요양원 시설 투자를 지속해 보훈환자와 지역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공단으로 진일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ybc910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