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더맘마 “의식주로 확장…종합플랫폼 기업 될 것”
[앵커]
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을 운영하는 더맘마가 의식주 종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활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존 식자재 유통 사업만으론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인데요. 서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더맘마가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e커머스 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나섭니다.
김민수 더맘마 총괄대표는 오늘(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네마트 식자재 유통 플랫폼에서 벗어나 의식주 연계 사업까지 외연을 넓혔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민수 / 더맘마 총괄대표
“동네 마트, 편의점, 식당 로컬 중심의 부분을 하나의 물류 거점으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했고요. 동네마트를 중심으로 가장 빨리 발송할 수 있는 리테일테크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더맘마는 종합숙박 전문 예약 사이트 호텔엔조이의 인수를 통해 투자와 매출상승을 이끌어냈습니다. 더 나아가 호텔엔조이에서 예약할인이 가능한 NFT 토큰도 발행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편의점 프랜차이즈 씨스페이스와 편의점 물류기업 우린을 인수해 퀵커머스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의 할인상품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하탐’도 인수해 맘마먹자에 입점한 동네 마트의 땡처리 판매 중개도 계획 중입니다.
더맘마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식자재 배달 서비스 수요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의식주 종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활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서지은입니다. /writer@sedaily.com
[영상촬영 임원후 / 영상편집 채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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