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군산시의회 7월4일 개원 '기대감 솔솔'

[군산=이인호 기자] 앞으로 4년간 전북 군산시민의 생생한 민의를 전달할 제9대 군산시의회가 4일 개원한다.

군산시의회는 이날 오전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하고 오후 3시 제9대 군산시의회 개원식과 의장단 취임식을 갖는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민주당 의장 후보로 선출된 김영일 의원과 부의장 후보인 김우민 의원 등을 대상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이어 오후 3시 제9대 의원으로 당선된 22명의 의원과 가족,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한다.

개원식에는 강임준 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은 물론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이 있으며 의원으로써 지켜야 할 의원선서에 이어 의원윤리강령 낭독, 의원뺏지 패용, 꽃다발 증정 등의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11층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가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군산시의회 개원 축하연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4일 개원식을 마치고 5일 상임위원 호선에 이어 운영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