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영유아 부모대상 안전사고 교육
전국
입력 2022-07-05 11:35:24
수정 2022-07-05 11:35:24
이인호 기자
0개
월명동 근대교육관, 영유아 부모와 예비부부 대상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5일 월명동 근대교육관에서 영유아 부모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영유아 부모대상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에따르면 가정에서 약 60%가량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67.9%가 3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생한다.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영유아 부모들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날 영유아 부모들은 열상, 화상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법과 심폐소생술 ․ 이물질 삼킴 등 위급한 상황 시 필요한 대응법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 등이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박희승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 발의
- 남원시, 지역특화형 친환경 한옥호텔 '명지각' 개관
- 노관규 순천시장, 치유도시 '순천' 도약 선언
- 원강수 원주시장, 민선8기 출범 3주년 맞아 현장 소통 행보
- '취임 3주년' 최경식 남원시장 "공약 80% ↑ 이행…제2중경 유치 총력"
- 이정린 전북도의원 "낙후된 산촌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해야"
- 전주시의회, '대자보 도시가 전주의 미래' 공론의 장 마련
- "소통중심 행정, 최우선 가치로"…이성호 신임 남원시 부시장 취임
- '취임 3주년' 전춘성 진안군수 "민생 최우선"…농촌 일손 돕기 '팔걷어'
- 무주군, 출범 3주년 기념행사…“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 다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희승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 발의
- 2남원시, 지역특화형 친환경 한옥호텔 '명지각' 개관
- 3노관규 순천시장, 치유도시 '순천' 도약 선언
- 4원강수 원주시장, 민선8기 출범 3주년 맞아 현장 소통 행보
- 5'취임 3주년' 최경식 남원시장 "공약 80% ↑ 이행…제2중경 유치 총력"
- 6이정린 전북도의원 "낙후된 산촌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해야"
- 7전주시의회, '대자보 도시가 전주의 미래' 공론의 장 마련
- 8"소통중심 행정, 최우선 가치로"…이성호 신임 남원시 부시장 취임
- 9'취임 3주년' 전춘성 진안군수 "민생 최우선"…농촌 일손 돕기 '팔걷어'
- 10무주군, 출범 3주년 기념행사…“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 다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