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수원 고색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2단지 분양

금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2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수원 고색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2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 고색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 동으로, 1단지 513실, 2단지 293실 등 총 806실 모두 84㎡ 단일 면적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1단지 분양을 완료하고, 2단지 293실과 상업시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와 같은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드레스룸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구조와 설계가 특징으로 통풍과 환기가 뛰어나며, 가변형 벽체 설계로 가족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와 안방에는 옷과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도 들어선다. 또한 현관 에어브러쉬와 에어샤워기 및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까지 무상으로 설치된다.
여기에 우물천장 시공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창호는 22㎜ 복층 유리 이중창을 적용해 방음과 단열 효과를 높였다.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조명, 일괄소등 스위치, 10인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까지 배려했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 권선행정타운이 위치하며, 고색초, 고색중, 고색고 등 도보로권에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백화점, 대형마트, 극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8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수원 델타플렉스와 2023년 수원 스타필드도 조성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원역도 가깝다, 특히 수원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개통될 계획이며,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 지으면서 경기 남부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호매실IC, 금곡IC, 북수원IC 등을 통한 평택파주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도 쉬워 서울은 물론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빠르다.
또한 ‘수원 고색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가 들어서는 고색지구는 군공항 이전으로 가장 수혜를 받을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수원 고색지구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인 화성시장 당선인이 조건에 따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히면서 군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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