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외식업 소상공인 1만명에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지원…보험료의 70% 국비·지방비 지원.
전국
입력 2022-07-08 09:41:36
수정 2022-07-08 09:41:36
김재영 기자
0개
배달의민족이 본인부담금 30% 지원. 이달 28일까지 선착순 1만명 모집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 1만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8개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험료의 7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므로 실제 소상공인들은 30% 수준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8일부터 음식업체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자부담분 30%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
대상은 경기도 내 모든 외식업 소상공인들이며 1만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입을 원하면 오는 28일까지 현대해상(www.insboon.com)에 접수하면 된다.
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5,000만원(시설 및 집기 4,000만원·재고자산 1,00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한영조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많은 외식업 소상공인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바란다”며 가입을 독려했다.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천시 검단신도시 I-MOD 버스 운영 2026년 6월까지 연장
- 의정부시,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12억 기준 유지
- 하남시,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통
- 남양주시, 막혀 있던 전통사찰 건축물 양성화 길 열어
-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개발계획 승인
- 이정후, 크리스마스 앞두고 광주 신애원 성금 기부
- 국제파크골프지도자협회 츨범…창립총회·송년의 밤 행사 개최
-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
- 연천군, 동아시아 첫 ‘생명의 여정’ 이니셔티브 참여
- 김천시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프로그램 우수사례’ 선정 경상북도지사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HD현대 정기선 “독보적 기술·두려움 없는 도전으로 성장”
- 2인천시 검단신도시 I-MOD 버스 운영 2026년 6월까지 연장
- 3의정부시,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12억 기준 유지
- 4하남시,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통
- 5남양주시, 막혀 있던 전통사찰 건축물 양성화 길 열어
- 6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개발계획 승인
- 7이정후, 크리스마스 앞두고 광주 신애원 성금 기부
- 8국제파크골프지도자협회 츨범…창립총회·송년의 밤 행사 개최
- 9호텔마리나베이서울, ‘아티스트 레지던시 신진작가 1기’ 성과전 개최
- 10임상 30년 데이터 담다…하이키한의원, 성장 상담 AI 챗봇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