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세원 최대주주, 유증 120% 초과 청약
증권·금융
입력 2022-07-12 16:34:04
수정 2022-07-12 16:34:0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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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폴라리스세원은 오는 13~14일 실시되는 기존 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에서 최대주주 폴라리스오피스가 120% 초과 청약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폴라리스세원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차입금 상환 등의 불가피한 목적이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전기차향 부품 수주 증가로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보유한 지금이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대주주인 폴라리스오피스 또한 풍부한 자금여력을 기반으로 이번 청약에 앞장서는 것”이라며 “그룹사 차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행 예정주식수는 1000만주로 총 157억5,000만원 규모다.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67억5,000만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90억원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1,575원으로 확정됐다. 1주당 신주 배정주식수는 약 0.299주로 보유하고 있는 신주인수권증서의 120%까지 초과 청약이 가능하다. 납입일은 7월 2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 3일이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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