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호주·브라질·유럽 금융 보안 IC 칩카드 공급 임박"
증권·금융
입력 2022-07-15 10:02:43
수정 2022-07-15 10:02:4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유비벨록스는 국내 최초로 호주, 유럽의 현지 금융 결제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연합체에 등록을 완료했으며, 브라질까지 신규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진출하는 시장 규모는, 호주, 브라질, 유럽을 합해, 연 간 4억장 규모의 대형 금융 보안 시장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당사는 수년간의 준비를 거쳐 최근 호주, 브라질, 유럽 각각의 현지 금융결제 서비스 연합체에 등록을 모두 완료했으며, 향후 제품 공급을 통한 실적 견인을 자신한다”라며 “호주와 유럽의 해당 연합체에 등록한 국내 기업은 당사가 최초며, 향후 다른 국가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외 현지 규격을 만족하는 금융보안 제품의 꾸준한 판매 확대는 물론 국내 IC칩 표준규격(KLSC) 개발사로서 향후 국내에서 표준규격이 도입될 경우 시장지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비벨록스의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29.7억원으로 전년동기(667.5억원)대비 3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2% 늘어난 33.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2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4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5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6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7"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8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9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10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