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300여 어르신 삼계탕 점심 지원 행사

[나주=주남현 기자] 복날을 하루앞둔 15일 전남 나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남산공원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는 나주시새마을회(회장 신성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례) 및 읍면동 부녀회원 들이 음식만들 등의 봉사활동을 지원, 300여명의 어르신께 삼계와 닭죽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윤병태 시장, 이상만 시의회 의장, 최명수, 이재태, 김호진 전남도 의원 등이 참석, 어르신을 위로했다.

삼계탕 점심과 함께 행사 말미에는 각설이 및 초대가수 들의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윤병태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며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