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세원, 유증 일반공모 경쟁률 313대1…5,567억 뭉칫돈
증권·금융
입력 2022-07-20 09:18:22
수정 2022-07-20 09:18:2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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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폴라리스세원이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 최종 청약률 313.41: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약 18억원 규모의 실권주 일반공모에 5,567억원의 투자금을 끌어모았다.
앞서 폴라리스세원은 13~14일 진행된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에서 88.72%가량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575원이며 환불 및 주금 납입일은 오는 21일이다. 신주는 8월 3일에 상장된다.
총 조달자금 157억5,000만원은 운영자금 67억,000천만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90억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원재료 매입,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수주물량에 신속히 대응하고 종속회사 폴라리스우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폴라리스세원 관계자는 “최대주주 폴라리스오피스가 적극 참여한 가운데 구주주 청약과 일반공모 청약에서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며 “회사의 성장과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통해 기업가치를 입증하겠다”며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춘 종속회사 폴라리스우노와 사업적 시너지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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