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원스톱 견본주택 마케팅 플랫폼 'HERE' 전 현장 적용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GS건설이 올해 분양하는 모든 단지의 견본주택에 원스톱 견본주택 마케팅 플랫폼 'HERE'를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HERE'는 GS건설과 스타트업 기업 ㈜프로텍트가 연계해 자체 개발한 견본주택 마케팅 플랫폼이다.
앞서 HERE는 지난 5월 분양한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비롯해 '은평자이 더 스타', '범어자이', '원호자이 더 포레', '창원자이 시그니처' 등의 견본주택에 적용돼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9월 분양을 앞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포함해 올해 모든 분양 단지의 견본주택에 'HERE' 플랫폼이 활용될 예정이다.
HERE의 'Visit HERE'는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다. 견본주택 관람 사전 예약 시 방문고객에게 개인 식별이 가능한 QR코드를 발송하고, 방문객은 예약 확인부터 사전 상담카드 작성, 분양 상담신청까지 견본주택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을 QR코드 체크만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건설사는 플랫폼 서비스로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통해 사후 고객 관리 및 분양 마케팅에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HERE는 지역 부동산과 협력 마케팅이 가능한 'MGM HERE', QR코드 스캔을 통한 비대면 설문조사 시스템 'Survey HERE', 사전 인쇄물 제작 없이 필요한 정보만 고객이 직접 출력할 수 있는 친환경시스템 'Print HERE' 등 다양한 분양 마케팅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GS건설의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부터 견본주택에서 '자이 알림톡', '페이퍼리스 캠페인' 등을 통해 고객 편의제공과 환경사랑을 실천해 온 만큼, 이를 한번에 가능케 하는 플랫폼 'HERE'을 적용해 분양 마케팅 문화의 선진화에 앞장서게 됐다"며 "실제 견본주택 방문객은 물론 현장 직원들 사이에서도 편리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무디스, 美 신용등급 'Aaa'→'Aa1'로 하향
- 이미경 CJ부회장, 美 USC 졸업식 연설…“겸손·회복력·자비심 가져야”
- 닛산차, 日 2곳·해외 5곳서 공장 폐쇄 논의 중
- "오픈AI, UAE에 세계 최대급 데이터 센터 구축 지원 예정"
- 에어서울, 돗토리현과 '2025 트래블 쇼' 참가
- 한국마사회, 국민권익위와 청렴 윤리경영 합동 교육 개최
- 더벤티, 5월 전국 단위 창업 설명회 개최
- 방사청, 캐나다 국제문제연구소와 국방·방산 MOU
- 광주 금호타이어공장 화재…행안장관 대행 "구조·화재진압 총력"
- 트럼프 "韓은 우리와 무역 합의 원해…모두와 합의하지 않을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무디스, 美 신용등급 'Aaa'→'Aa1'로 하향
- 2이미경 CJ부회장, 美 USC 졸업식 연설…“겸손·회복력·자비심 가져야”
- 3닛산차, 日 2곳·해외 5곳서 공장 폐쇄 논의 중
- 4"오픈AI, UAE에 세계 최대급 데이터 센터 구축 지원 예정"
- 5에어서울, 돗토리현과 '2025 트래블 쇼' 참가
- 6한국마사회, 국민권익위와 청렴 윤리경영 합동 교육 개최
- 7더벤티, 5월 전국 단위 창업 설명회 개최
- 8방사청, 캐나다 국제문제연구소와 국방·방산 MOU
- 9광주 금호타이어공장 화재…행안장관 대행 "구조·화재진압 총력"
- 10윤석열, 국민의힘 탈당…"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