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5개 보훈병원 ‘환자경험평가’결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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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10 13:50:23
수정 2022-08-10 13:50:2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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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보훈병원 환자경험평가 평균 점수 이상 달성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달 29일 발표한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5개 보훈병원(중앙, 부산, 광주, 대구, 대전)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가 환자들이 체감한 각급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상급 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총 359개의 의료기관에서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1일 이상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영역이며, 5개 보훈병원은 전 영역 점수에서 평균 85.60점을 받아 전체 평균 82.46점을 상회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감신 이사장은 “환자경험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에 총 3,400병상 규모로 보훈병원을 운영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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