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제7회 청소년 역사테마 단막극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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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16 17:11:45
수정 2022-08-16 17:11:4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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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고교 학생 참가,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3일 대구문화학생센터에서 제7회 청소년 역사테마 단막극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역사테마 단막극 경연대회는 대구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한국시민자원봉사회 대구지회가 주관해 진행했으며,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크게 기여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에서 벗어나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중고등학교 8개팀이 참가하여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연출한 작품들의 경연을 펼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구지중학교(독벤져스-숨은 독립운동가를 찾아라)가 차지했다.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기고 재해석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애국심을 이어받고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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