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안전 여수 만들기' 국가안전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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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0 11:15:43
수정 2022-08-20 11:15:43
송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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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시설물 등 109곳 민관 합동점검…주민 신청제·드론도 활용

[여수=송이수 기자] 전남 여수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집중 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시는 점검 대상으로 최근 사고발생 시설과 시민 관심분야, 건설현장, 다중이용시설 등 109개소를 선정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주민신청제를 도입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점검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점검도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점검 실명제로 점검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대진단시스템을 이용해 안전정보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도출된 지적사항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면서 “시민들께서 자율점검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 점검표 배포하고 안전신문고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edi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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