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스마트데포 기술 의약품 FDA 3상 승인
증권·금융
입력 2022-08-22 11:13:25
수정 2022-08-22 11:13:25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펩트론이 인벡스와 공동개발 중인 뇌혈관 치료제 ‘프리센딘(Presendin)’으로 스마트데포 기술에 대한 미 FDA 3상 IND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프리센딘은 펩트론의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인 스마트데포 기술로 개발된 약효지속성 피하주사(SC) 제형 의약품으로 파이프라인명은 PT320이다. 올해 영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미 FDA 관문을 통과했다.
스마트데포 기술은 반감기가 짧아 자주 주사하는 펩타이드 약물을 주 1회 내지 6개월 1회 주사까지 가능하도록 약효를 연장시키는 기술로 특히 뇌혈관장벽(BBB) 투과율을 증가시켜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후 품목허가 단계까지 통과하게 되면 연구 개발부터 양산까지 하게 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아이나비시스템즈, Lv. 4 자율주행 기술 개발 성과 선보인다
- 2KGM, 中 체리자동차와 SUV 공동 개발
- 3담양군수 선거 등 4·2 재보궐선거 시작
- 4컨츄리시티즌, 함께일하는재단에 로컬 활성화 기부금 전달
- 5DS투자 "조선업, 경기 민감주 아닌 구조적 성장 기대"
- 6SK케미칼, 유디엠텍과 AI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 공급 계약
- 7"주주와 약속 실천"…셀트리온, 500억원대 자사주 전량 소각
- 8제주항공, 신입·경력 정비사 공개채용
- 9무알코올 위스키 ‘더 페이커·데어 제로’, 이번달부터 판매 개시
- 10티웨이항공, 인천-타슈켄트 신규 취항…중앙아시아 하늘길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