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긴축 우려에 기술주 ‘휘청’…삼전도 털썩
증권·금융
입력 2022-08-23 19:48:35
수정 2022-08-23 19:48:35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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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4.57%) ,아마존(-3.62%) 등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증시도 타격을 받았습니다.
오늘(23일) 대표적인 국내 기술주인 삼성전자와 NAVER는 각각 -1.50%, -1.83%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7거래일 만에 5만전자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경계감이 커지며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증권업계는 전일(현지시간22일)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가 3.72% 떨어지는 등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당분간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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