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 정문 도로부지 폐지…환매 등 검토

전국 입력 2022-08-24 08:29:32 수정 2022-08-24 08:29:32 유병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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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삼천동 3가 장동마을 앞 도로부지 5,251㎡
2022년 2월 도시관리계획 폐지·동년 3월 폐지완료

전주시청 전경. [사진=전주시]

[전주=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시가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의 최초 계획 당시 정문 도로부지인 완산구 3가 750-12번지 일원에 대해 지난 3월 4일자로 폐지 완료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리싸이클링타운 위치및 부지를 확정하면서 삼천동 3가 연수요양병원 앞으로 계획했던 리싸이클링타운 도로개설 계획으로 5,251㎡ 토지를 매입하고 도로부지로 고시했으나 반대민원으로 폐지를 결정했다. 이후 법령에 따라 환매등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전주시는 완산구 삼천동 3가 월선·장동마을 등 비상대책위원회는 도로개설 반대 주장에 따라 공사당시 리싸이클링타운 진·출입도로의 계획을 변경해 북측의 소각장과 매립장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을 변경구축하여 리싸이클링타운 정문도로로 변경개설했다.


하지만 당초 계획했던 리싸이클링타운 정문 도로부지는 폐지완료됐지만 지난해까지 전주시 공부상에 도로로 표기돼 있어 인근 토지 물건이 도로변에 인접한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매매과정에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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