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남면 안도·화태도, 행안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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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4 15:08:32
수정 2022-08-24 15:08:32
송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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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별 10년간 최대 50억 원 투입…지속가능한 섬 마을 조성

[여수=송이수 기자] 전남 여수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내년도 섬 지역 특성화사업(15개소 선정)에 남면 안도와 화태도 2개 섬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위해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해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진 실적에 따라 섬별로 10년간 최대 50억 원이 투입된다.
남면 안도와 화태도는 2019년과 2020년 어촌뉴딜300 사업에도 선정돼 어항정비, 수산물 공동작업장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올해 준공 또는 준공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 섬 지역 특성화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마을 주력사업을 설정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받게 됐다.
시는 주민 조직체의 소득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도와 화태도는 섬 고유의 문화와 생태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인프라 확충 및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가고 싶은 섬,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면서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medi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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