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5호스팩, 비스토스와의 합병안 주총 승인
증권·금융
입력 2022-08-25 13:57:22
수정 2022-08-25 13:57:22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SK5호스팩이 2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생체신호 의료기기 기업 비스토스와의 합병안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SK5호스팩의 상호는 ‘주식회사 비스토스’로 변경돼 오는 10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SK스팩5호와 비스토스가 택한 ‘스팩소멸 방식의 합병’은 스팩소멸방식이 도입된 이후로 상장을 추진한 1호 사례다.
이후정 비스토스 대표는 합병안 승인 이후 “스팩소멸 방식을 택해 회사 경영 및 영업에 지장없이 상장 추진이 가능했다”며 “합병에 앞서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밝혔듯, 뇌 관련 기술을 확보 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서 한층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SK5호스팩과 비스토스의 합병기일은 9월 28일로 이날 모든 합병 절차가 마무리 된다. 합병 신주상장 예정일은 10월 18일이며, 대표주관사는 SK증권이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 상상인저축 M&A 무산…저축은행 재편 '안갯속'
- "기대 너무 컸나"…세제안 실망에 증시 급락 전환
- 금융사 교육세율 인상…초과이익 환수 시동
- 김성태 기업은행장 " 中企 금융 양적·질적 선도·내부통제 강화할 것"
- 한화자산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주당 분배금 6.5% 인상
- 토스증권, '서버 개발자' 집중 채용…8월 17일까지 접수
- 상장 앞둔 에스엔시스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대표기업 될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2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최종 득표율 61.74%
- 3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4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5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6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7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8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9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10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