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50%p 인상
증권·금융
입력 2022-08-25 17:23:46
수정 2022-08-25 17:23:46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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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우리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1개의 정기예금과 26개의 적금 금리를 오는 26일부터 최대 0.50%포인트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예금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최고 연 3.60%에서 최고 연 3.80%로 인상하며, 그 외 다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10%p~0.30%포인트 인상한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 '우리 200일 적금'을 최고 연 2.60%에서 최고 연 3.10%로 0.50%포인트 인상하며 그 외 대부분의 적금상품 금리를 0.10%~0.25%포인트 인상한다.
인상된 금리는 오는 26일 이후 가입하는 상품에 적용되며, 영업점 창구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상품의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며,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즉시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kmh23@sedail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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