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화누리카드 연간지원금 '11만원'으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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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6 18:56:15
수정 2022-08-26 18:56:15
송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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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부터 적용, 기발급자는 자동으로 1만원 추가 충전

[여수=송이수 기자] 전남 여수시는 올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 관내 대상자는 1만 5,430명으로 문화 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의 등록된 가맹점이면 전국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늘어난 금액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자동으로 1만원이 추가 충전된다.
시스템 적용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는 카드 발급이 중단된다.
이어 내달 1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는 카드를 이용할 수 없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규 발급이나 재발급, 재충전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이나 모바일앱 또는 전국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민생안전 방안의 하나로 문화누리카드 연간지원금이 1만원 상향됐다. 대상자들은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아울러 하반기 카드 이용률을 높이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edi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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