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년이상 연 3.5%로 인상
증권·금융
입력 2022-08-29 09:18:48
수정 2022-08-29 09:18:48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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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케이뱅크는 지난 26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1년 이상의 금리를 연 3.5%로 인상하며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됨에 따라 8월 13일 이후 가입한 고객은 인상된 금리 혜택이 반영된다.
이번 인상은 1년 이하의 단기 상품에 대한 금리를 집중적으로 대폭 올린 것이 특징이다. 가입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까지는 연1.50%에서 연 2.20%로 0.7%p를, 3개월 이상에서 6개월 미만은 연1.80%에서 연 2.40%로 0.6%p를, 6개월 이상에서 12개월 미만은 연 2.30%에서 연 3.00%로 0.7%p를 인상했다. 1년 이상 3년까지 구간별로 차등 인상해 연 3.50%로 올렸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고객 니즈에 맞춰 3개월 이상 등 단기 상품의 금리를 대폭 인상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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