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서버 개발자 집중 채용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카카오뱅크가 서버 개발자 경력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기술 인력을 대거 채용해 개인사업자 금융 상품 등 카카오뱅크만의 플랫폼 역량이 담긴 신규 서비스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모집 분야는 '서버 개발', '뱅킹API 개발', '고객서비스 개발', '서비스 아키텍트', '뱅킹 아키텍트' 등 5개 직무로 채용 규모는 총 00명 두 자릿수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로, 인재 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카카오뱅크 집중 채용의 특징은 빠르고 간소화된 절차다. 바쁜 개발자들의 일정을 고려해 실무진 면접과 경영진 면접을 같은 날 진행하며, 입사지원서에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각 분야별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홈페이지 및 브런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인재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일하는 방식, 직무 인터뷰, 복리후생제도 등 입사 이후 회사 생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임직원 복지와 균형 있는 삶을 위해 유급 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다. 연간 600만 원의 복지포인트(자기주도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유연한 출퇴근 시간을 기본으로 하는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휴가와 휴가비 200만 원을 제공하는 것도 직원들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채용 프로세스를 최대한 단순화했다”며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만의 색깔이 담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투자증권, 유입 자금과 IMA 사업 수익에 시차…목표가↓-한투
- "채권보다 주식"…증시 랠리에 EB 교환 급증
- 국책은행 인사태풍 예고…낙하산 인사 경계감 커져
- NH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1조6287억…전년比 6.6% 감소
- 삼성화재-삼성서울병원, '제 1회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심포지엄' 개최
- KB손보, 설계사 AI 화법 코칭 솔루션 도입
- 농협, 집중호우 피해 지원 50억원 규모 성금 전달
- iM라이프, 모바일 고객창구 개편 기념 고객 이벤트 진행
- BNK금융 상반기 순익 4758억원…전년比 3.4% 감소
- 롯데카드, 고객센터에 인공지능 기반 보이스봇 도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 참여자 공개모집
- 2한국수력원자력, 공기업 최초 ‘전문 코치 양성기관’ 지위 획득하다
- 3대구광역시, 대구시 지역 경기 살릴 4번 타자 ‘대구로페이’가 나선다
- 4안동시, ‘2025 월영야행’ 개최…조선과 현대 넘나드는 한여름 밤 축제
- 5“내 집 마련 어쩌나”…전국 공급 절벽 현실화, 대안은?
- 6코스노리, 핑구 콜라보 에디션 한정 출시
- 7트럼프, 韓 상호관세 15%로 행정명령 서명
- 8르노코리아, 휴가철 맞아 8월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
- 9NH투자증권, 유입 자금과 IMA 사업 수익에 시차…목표가↓-한투
- 10SKT, 추석까지 '일본, 발리' 등 T멤버십 글로벌 혜택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