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건설,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특별공급 청약 접수

혜림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공급하는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의 오늘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는 지하 4층~지상 26층, 4개동, 총 44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44㎡A 98세대, 44㎡B 25세대, 44㎡C 50세대, 44㎡D 3세대, 66㎡ 73세대, 84㎡A 100세대, 84㎡B 9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67㎡~84㎡ 총 140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청약은 8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9월 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7일 발표되며, 계약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입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설계됐으며, 일부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도 적용된다. 또한 3층 건물 규모의 구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약 600평 규모의 구립도서관, 북카페, 휘트니스실, GX룸, 키즈룸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오남중, 오류남초 및 병설유치원, 우신중∙고교, 세종과학고 등이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며, 천왕산 가족캠핑장, 천왕도시 자연공원, 개웅산 내 개봉공원, 개웅산공원도 인접해 녹지공간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대형마트, 영화관, 천왕파출소, 오류보건소, 구로우체국, 오류2동 주민센터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것도 장점이다.

사업지가 서울지하철 7호선 천왕역 역세권 입지로 환승없이 강남을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GTX-B노선이 지나는 부천종합운동장역과 신도림역, 대곡소사선과 신구로선 등도 가까워 철도사업들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더 편리한 통근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는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의 희소성이 특징”이라며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삶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