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다음달 3일 입찰 진행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입찰이 다음 달 3일 진행된다. 하루 전인 2일에는 사업 설명회 진행도 진행될 예정이다.
31일 분양홍보관계자에 따르면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단지 내 상가는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일원에 위치한다. 전용면적 약 41~85㎡, 총 20호실, 대로변 상가로 나와 다양한 투자 구상이 가능하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이번 공급하는 단지 내 상가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169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했으며, 총 4,000여 가구에 달하는 서충주신도시 입주민도 배후 수요로 더했다. 또한, 중앙공원 및 기업도시 중심부의 메인스트리트와 접하고 있어 유동인구의 유입도 기대된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현대모비스, 롯데칠성, 유한킴벌리 등이 있으며, 종사자는 7,000여 명에 달한다.
더불어 서충주신도시의 주변으로 271만 평에 달하는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5개의 산업단지가 조성을 앞둬 배후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들 산업단지 조성으로 1만7,000여명에 달하는 고용 유발효과가 수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입찰은 다음 달 3일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점은 2025년 6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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