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2023년 보훈병원 신규간호사 405명 채용
6개 보훈병원(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신규간호사 채용
ʼ23년 간호사 면허취득 예정자 247명, 간호사 면허 소지자 158명 채용
[원주=강원순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보훈병원에서 근무할 신규 간호사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중앙보훈병원 184명 ▲부산보훈병원 50명 ▲광주보훈병원 50명 ▲대구보훈병원 35명 ▲대전보훈병원 51명 ▲인천보훈병원 35명으로 총 405명이다.
2023년 간호사 면허 취득 예정자 247명과 1간호사 면허 소지자 158명을 구분해 모집한다. 또한, 남자는 군필자 또는 면제자만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간호학 90문항, 한국사 10문항)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필기성적 70%, 면접성적 30%을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결정된다.
감신 이사장은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공단의 책무를 다할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공단 채용지원 사이트(http://bohun.scout.co.kr)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전국 주요도시에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및 재활체육시설 등 18개 의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이를 기반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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