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2’ 참가…전기차 소재 부품 선봬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엔플러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2’에 참가했다 15일 밝혔다.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는 2년마다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세계 최대 무역박람회로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엔플러스는 행사 첫 날 글로벌 유명 자동차 회사인 B사를 비롯한 10여개 기업들과 미팅을 시작으로 총 30여개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엔플러스는 전시회에서 전기차 폭발을 예방하는 방열 갭필러(GF-200, GF-300, GF-500)와 방열패드(GP-300, GP-500)를 비롯해 2차전지용 전극(양극, 음극) 및 탄소나노튜브(CNT) 등 다양한 전기차용 제품을 선보였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2차전지 방열소재 양산을 위한 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글로벌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인 ‘IATF 16949 인증’을 획득하며 전기자동차 소재 벤더사 자격을 확보했다”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해외 시장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외 바이어들 은 배터리 폭발을 예방하는 전기차용 방열소재에 대해 특히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글로벌 전기차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가시적인 수주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벤츠·현대차·르노코리아 등 21개 차종 2만4555대 리콜
- 페이퍼컴퍼니 뒤에 숨은 M&A…이니텍, '깜깜이 딜' 주의보
- "서울보증 사태 재발 막자"…정부, 징벌적 과징금 추진
- 韓증시 호평하던 글로벌IB, 세제안 발표에 '급유턴'
- 카카오뱅크, 역대 최대 실적…수익 다각화는 과제
- 기업銀, 영천시 화재피해 중소기업 1000억원 긴급 자금 지원
- 갤럭시아머니트리, 위버스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제공
- 벡트, 'AI 전자칠판'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 금투협, '자산운용사 백오피스 운용지원·세무회계' 과정 개설
- 삼성운용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5000억원 달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이노 E&S, 서울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5050억원에 매각
- 2삼성 갤럭시 워치8, 예방 중심 헬스케어…'건강 동반자' 도약
- 3현대로템, 현대제철·동아오츠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더 시에나 프리모, 오픈 기념 단독 특전
- 5LG화학, 2분기 영업익 4768억…전년比 21.5%↑
- 6카사요, ‘서울시 워라밸 포인트기업’ 선정…진입형 인증 획득
- 7스타벅스,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독립문역점·환구단점 수익금 전액 기부
- 8유클리드소프트,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와 MOU 체결
- 9대한항공, 美 방산기업 안두릴과 아·태지역 무인기 개발 사업 협력
- 10제네시스,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9년 연속 후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