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 임명
전국
입력 2022-09-27 15:42:56
수정 2022-09-27 15:42:56
강원순 기자
0개
[원주=강원순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신임 인천보훈병원장에 김춘동 전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이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이비인후과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약 30년간 중앙보훈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보직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강동성심병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원장은 중앙보훈병원에 근무하며 ▲1,400병상 확대 개원 ▲요양병원 및 재활센터 개원 ▲고도 난청환자를 위한 인공와우이식술 도입 ▲국내 공공병원 최초 낙상예방클리닉 개설 등을 추진하며, 공공의료 확대 및 보훈의료 발전에 기여를 해왔다.
특히, 2018년 개원한 인천보훈병원의 개원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개원에 필요한 주요 정책사항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통해 초석을 다진 바 있다.
김춘동 원장은 “보훈의료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만큼 적응하는 시간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하는 보훈가족과 지역주민이 따뜻한 보훈을 가슴에 품고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병원장 임무를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9월 29일부터 2025년 9월 28일까지 3년간이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건설현장 시공실태 및 산업재해 예방 집중 점검
-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