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과 MOU 체결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시티랩스는 29일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티랩스 블록체인 솔루션 미들블록 분산신원인증(Decentralized Identity, DID)을 활용해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이 보유한 사람,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결과를 마이데이터(MyData)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사용자가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연속적 경험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공동 개발과 운영에도 합의했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 시장 유전자 검사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전용 다이어터리, 클리닉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연계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고 있는 시티랩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전자 정보에 대한 마이데이터 및 반려동물 시장 관련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시티랩스 조영중 대표이사는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유전자 검사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필요로 하는 보안성, 비가역성, 무결성은 분산신원인증을 통한 마이데이터화가 필수인 만큼, 유전자 검사 전문성이 다양한 도메인으로 서비스화 될 수 있도록 시티랩스 기술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티랩스는 오는 2023년까지 다양한 서비스 도메인 사업자들의 탈중앙화 서비스 전환을 적극적으로 진행, 지속가능한 수익모델 조기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 솔루션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삼성생명, 3분기 DC·IRP 원리금보장형·비보장형 수익률 1위
- NH투자증권, ‘부동산트렌드 2026’ 부동산 특강 진행
- BNK금융, 3분기 누적 순익 7700억원…전년比 9.2%↑
- LG이노텍, 3분기 호실적에 점유율 우려 줄어…목표가↑-NH
- 제이케이시냅스, 1년만에 또 감자…"CB 물량 쏟아질라"
- 국감서 불거진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논란…BNK "금감원 모범관행이 기준”
- KB금융, 3분기 만에 '5조 클럽' 입성…'리딩뱅크'도 탈환 성공
- 오경석 두나무 대표 "블록체인 혁명, 한국의 기회"
- 생산적 금융 본격화하나…금융권, 조직개편 박차
- 협상 타결에 증시도 '미소'…수혜업종 동반 급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제56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 2계명문화대, RISE 사업 일환으로 청년 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도모
- 3쿠팡,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서 AI 기반 소상공인 성장 사례 소개
- 4롯데웰푸드, 성수동에 자일리톨 팝업스토어 열어
- 5부산교육연수원, 초등 교감·교사 미래교육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 6경상원, '소공인 박람회'로 경제 활성화나서
- 7인천교통공사, PM 배터리 화재 대응 ‘실전형 합동훈련’
- 8인천시의회 정해권의장, 의용소방대원 대응 능력 격려
- 9부천시, 루미나래 시민 체험의 장으로 선보여
- 10인천시, 시민 참여형 장터로 농가 판로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