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00일 익산시의회 "시민행복과 익산발전 위해 쉼 없이 달려"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지난 7월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해 오는 8일 개원 100일을 맞는다.
익산시의회가 시민행복과 익산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쉼 없이 달려온 100일 간의 행보를 살펴본다.
익산시의회는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구현에 힘쓰며 열일행보를 펼쳤고 상임위원회별로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수시로 간담회를 갖고 논의했다.
지난 7월 이후 개회한 제243회 임시회부터 245회 임시회까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20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12건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제9대 초선의원 12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지방자치연구회, 폐교활용방안연구회 등 6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 곁으로 의회가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보에 매진했다.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태풍 ‘힌남노’ 북상 시 사전대비를 위해 의원들에게 직접 일선에 나가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토록 했다.
아울러 권한과 책임에 걸맞은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한 바른행보를 이어갔다. 본회의장에 전자투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기록표결제도를 시행했으며,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대회를 가진다.
최종오 의장은 “개원 100일을 맞이해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다시 팽팽하게 조여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초심을 되새기며 더욱 역동적이고 민첩한 자세로 대의기관의 역할에 충실하여 시민 곁에 든든한 익산시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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