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버튼, 두꺼비세상과 공실마케팅 지원 서비스 제휴

플랫폼 개발 기업 ㈜홈버튼(대표 김태이)은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를 운영하는 ㈜두꺼비세상(대표 유광연)과 최근 공실마케팅 지원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홈버튼은 이번 제휴를 통해 플랫폼에 등록한 호실의 계약이 종료 예정이거나 종료될 경우 간단한 과정을 거쳐 호실 정보를 두꺼비세상에 자동으로 제공한다. 두꺼비세상은 임대인 및 관리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매물 정보 확인 후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앱∙웹 플랫폼과 네이버 카페, 네이버 부동산에 공실 정보를 업로드한다.

특히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는 인공지능 권리 분석 및 전자계약 등의 기술로 임대인, 임차인 간 안전한 직거래를 지원하며, 홈버튼은 '피터팬의 무보증방 구하기' 서비스의 임대관리 경영지원 파트를 위탁 관리한다.

또한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무보증방 구하기는 서울보증보험과 협력해 임차인의 임대 보증을 위한 보험 가입을 추진했다. 계약 체결 시 임대계약 청구, 수납, 증빙 등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제반 업무를 홈버튼에서 진행한다.

홈버튼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며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비스의 임대관리 경영지원 파트를 위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꺼비세상 관계자는 "국내 대표 임대관리 플랫폼 기업인 홈버튼과의 제휴를 통해 실매물을 확보하여 허위매물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임대인들이 손쉽게 매물을 내놓고 빠르게 공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