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이색 체험공간서 만난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전자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색 체험공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오브제 유니버스’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오브제 유니버스에는 19대의 무드업 냉장고가 백 그루가 넘는 나무, 수백만 송이의 꽃, 돌, 이끼 등 다양한 사물과 어우러져 전시된다.
특히 LG전자는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냉장고 색상이 바뀌는 제품 특징을 살려 ▲사계절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에는 봄봄봄, 쏘쿨, 가을가을해, 포근한 겨울 등 계절 테마 ▲숲을 모티브로 꾸민 공간에는 새벽녘, 석양감성, 비, 불멍 등 힐링 테마 ▲ 전시관 지하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전시물들과 함께 팝 테마로 설정한 무드업 냉장고를 곳곳에 배치했다.
한편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LG 씽큐 앱을 이용해 무드업 냉장고 색상을 바꿔보는 등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투어를 마친 고객 대상 커피, 굿즈 등을 증정하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됐다. 방문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오브제 유니버스 그립톡과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LG전자는 팝업 스토어 운영 마지막 날인 11월 5일에는 폐기되는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는 취지에서 전시에 활용한 드라이플라워를 방문객 100명에게 나눠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인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해 만든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포함해 상칸 22종, 하칸 19종 중 원하는 색상을 LG 씽큐 앱에서 골라 냉장고 도어마다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 도어가 4개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17만 개가 넘는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신제품의 기본 색상은 룩스 그레이(상칸)와 룩스 화이트(하칸)로 도어 조명이 꺼져 있을 때도 글라스 및 자연 암석의 고급스런 재질감을 느낄 수 있다.
박경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는 “오브제 유니버스를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고객들이 무드업 냉장고를 직접 체험하며 LG 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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